광고
광고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녹색 환경 어메니티
동탄기흥IC 진입도로 보행로 단절 안전위협 심각
관련 부서 택지개발 LH공사 상대 기존 보도 철거 및 우회보도 설치 등 제안
기사입력: 2020/11/24 [16:35] 동네정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정대영 기자

 

▲ 동탄기흥IC 램프 구간     ©정대영 기자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으로 이어지는 보행로가 동탄기흥IC 진입도로 구간에서 단절돼 지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절실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더욱이 동탄기흥IC 진입도로 주변 유휴부지는 급격한 인구 증가 및 의료 수요 확대에 따라 오는 2022년 말까지 23000규모의 의료시설 및 15000의 첨단 도시지원시설까지 예정돼 미래를 내다보는 도로환경개선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

 

24일 화성시와 관련 기관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동탄기흥IC 램프 구간은 매일 수만 대의 동탄12신도시 출퇴근 차량들이 운행되고 있으나 상하행 구간 모두 보행로가 끊어져 사정이 생긴 주민들은 목숨을 담보로 무단횡단을 해야 하는 구간이 되고 말았다.

  

이에 관련 부서인 지역개발과에서 그동안 동탄신도시 택지개발 LH공사를 대상으로 기존 보도 철거 및 우회보도 설치, 차량 안전사고 방지용 가감속차로 신설 등을 제기했으나 LH공사가 기존 방침을 고수하면서 램프 구간은 인명사고 우려에 놓여 있다.

 

지역개발과 관계자는 차량 위주 도로 건설로 운전자들은 물론 보행자들까지 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보행자 위주의 재정비를 위해서는 보행권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동탄경찰서 관련 부서에서 문제 해결을 논의 중이다. 사람 우선의 교통문화 조성에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LH의 이 같은 태도는 도로 관할권이 이미 화성시로 이관된 데다 보행로 확보와 관련된 추가 예산이나 사업부지 감소를 우려해 사전에 배제하고 있다는 추측도 주변에서는 나오고 있다.

  

동탄신도시 개발계획에 의하면 지난 200112월부터 20083월까지 1단계 사업이 준공 완료됐고, 2-1단계2-2단계 택지개발은 지난 200112월부터 202212월까지로 예정돼 있다. 동탄기흥IC 램프 인근 도로 관할권은 지난 2012년 화성시에서 LH공사로부터 인수한 바 있다.

 

아울러 동탄기흥IC 램프 인근 택지는 초창기 공영차고지와 완충녹지로 계획됐으나 인근 도시를 능가하는 경쟁력을 가지고 경기남부 최고 도시브랜드로 급부상한 동탄신도시의 인구 확산세와 맞물려 그에 부합되는 의료시설 및 지역 자족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변경이 이뤄졌다.

 

특히, ‘도시지원시설은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이 주거 위주로 조성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도시형공장, 벤처기업, 공연장, 업무시설, 상업시설 등이 모두 가능해 동탄기흥IC 램프 주변의 보행로 설치는 무엇보다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한편, 화성시 관내에는 봉담읍 장안대학교~왕림휴게소 양 방향을 비롯해 수영리입체교체로~봉담IC교차로 상하행 구간, 발안 31만세로~39번 국도 진입램프 등이 대표적인 보행로 단절구간으로 보행자 중심의 안전 인프라 구축을 필요로 하고 있다.

 

 

▲ 이런 된장(?) ㅎㅎ     ©정대영 기자

 

▲ 좌측으로 의료시설 및 도시지원시설용지 차단막이 보인다     ©정대영 기자

 

▲ 봉담 왕림휴게소 인근 도로에 보행로가 보이지 않는다  © 정대영 기자

 

▲ 우측으로 장안대 정문이 보인다. 봉담2신도시 개발의 후광을 받아 장안대 반대편에서는 보도블럭 공사를 진행 중이다  © 정대영 기자

광고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이전 1/27 다음
주간베스트 TOP10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