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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유적
화성시 남양중학교 앞 ‘공원형 저류지’의 겨울철새
기사입력: 2020/12/15 [23:53] 동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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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영 기자

 

▲ 결빙되지 않는 물길이 소박하다     ©정대영 기자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중학교 앞 공원형 저류지라고 적힌 물웅덩이에 만원사례(滿員謝禮)를 하고 있는 겨울철새 한 무리가 눈물겹다.

  

저류지는 갈대밭으로 뒤덮여 있는데, 그마저 남은 수면은 최강 추위에 대부분 얼어붙었다. 일부러 폐기했는지 아니면 관로에서 떠밀려 왔는지 폐스티로폼 박스까지 공원형 저류지라는 명칭과는 결을 달리해 더욱 우울하다. 공원형이라면 청결ㆍ쾌적이 기본이다.

   

겨울방문객 철새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남양신도시 힐링공간이라면 정말 좋았을 텐데

  

맨손으로 사진 몇 장 찍기도 어려울 만큼 올해 최저 한파가 몰아닥친 15일 한낮은 그렇게 나를 몰아세웠다. 공원형 저류지로 세팅되기 전까지 이곳은 그저 움푹 패인 갈대밭 웅덩이에 스티로폼 부표가 오랫동안 방치돼 있었다.

 

▲ 공원형 저류지 명칭과 부합되기를     ©정대영 기자

 

▲ 멀리 남양사거리가 빌딩숲이다 신도시의 위용?   © 정대영 기자

 

▲ 폐스티로폼 박스 옆 슬러지는 기름띠까지 둘러쳐져 있다  © 정대영 기자

 

▲ 멋진 관상용 공원 저류지가 될 수 있기를   ©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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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날씨가 풀렸다지만 저류지는 결빙됐다. 오로지 콘크리트 관로 쪽만 결빙되지 않았다. 유입되는 실개천 물이 따뜻한가?   

▲ 동그라미 물길도 얼어붙고 겨울철새는 어디로 갔을까?  © 정대영 기자

 

▲ 콘크리트 관로에서 흘러드는 쪽만 물길ㅠ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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