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 인기척에 떼까마귀보다 더 민감하게 날아오르는 겨울철새를 만났다 ©정대영 기자
떼까마귀들이 반복적으로 날아드나 싶어 3일 어제와 같은 시간대 다시 찾은 수원 곡반정동 원천리천 뚝방은 조용하다. 겨울철새 20여 마리가 뚝방 옆 논바닥에서 먹이활동을 하다 인기척에 날아오를 뿐이다. 다만 거주지 주변 도로에는 어제의 떼까마귀 흔적이 차량 세차를 부르는 모습이다. 전날부터의 주차를 확인시키듯 떼까마귀 배설물이 어지럽다.
▲ 차량 위 분변이 어지럽다 ©정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