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는 12일 오후 1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193~198번째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93번 확진자는 자발적 검사 후 11일 확진됐으며 추정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격리병상 배정이 요청됐고 동거인 3명은 검사 중이다. 194번 확진자는 오산 192번(동거가족)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접촉자 분류 후 검사에서 11일 확진판정을 받아 격리병상 배정 요청 중이다. 동거인 2명 중 1명이 확진(오산 192번)됐고 1명은 음성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195ㆍ196번 확진자는 화성 441번(동거가족) 확진자와의 접촉감염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접촉자 분류 후 검사에서 11일 확진판정을 받아 격리병상 배정이 요청됐다. 동거인 2명은 음성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197번 확진자는 해외에서 입국했으며 격리기간(1/10~1/22) 중 증상발현으로 검체 채취 후 12일 확진돼 격리병상 배정 요청 중이며 동거인 1명은 검사 예정이다. 198번 확진자는 오산 193번(동거가족)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접촉자 분류 후 검사에서 12일 확진판정을 받아 격리병상 배정이 요청됐다. 동거인 3명 중 1명은 확진(오산 193번)됐고 1명은 음성, 1명은 검사 중이다. 시 관계자는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22조의 2 신설, 거주지 동 단위 이하(동 포함) 정보 비공개)이 개정돼 새로운 확진자의 정보공개 규정이 2020년 12월 30일부터 시행됐습니다. - 개인정보 : 성별, 연령, 거주지(동 포함) 등 정보 비공개 - 이동경로 : 동선 중 접촉자를 모두 파악한 경우 비공개 - 공개기간 : 확진자가 마지막 접촉자와 접촉한 날로부터 14일간
※ 그동안 공개됐던 확진자의 거주지(동)가 법률과 시행령에 의해 비공개되오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양해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