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는 13일 오후 1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199~208번째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99번 확진자는 자발적 검사 후 12일 확진됐으며 추정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고 동거인 5명은 검사 중이다.
200번 확진자는 수원 950번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접촉자 분류 후 검사에서 1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오산 소재 교회 관련 집단발생자로 동거인 2명은 검사 중이다.
201번 확진자는 오산 소재 교회 관련 집단발생자로 수원 950번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접촉자 분류 후 검사에서 1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202번 확진자는 오산 193번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접촉자 분류 후 검사에서 1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오산 소재 교회 관련 집단발생자로 동거인 3명 중 1명은 확진(오산 206번)됐고 2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203번 확진자는 화성시 거주자로 전수검사를 통해 12일 확진됐으며 추정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고 동거인 3명(관외)은 해당지역 보건소에 통보했다.
204번 확진자는 오산 194번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접촉자 분류 후 자가격리에 들어가 실시된 검체 채취에서 1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동거인 3명은 검사예정이다.
205번 확진자는 오산 소재 교회 관련 집단발생자로 화성시 거주자이며 추정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며 접촉자 분류 후 검사에서 1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206번 확진자는 오산 193번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접촉자 분류 후 검사에서 1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오산 소재 교회 관련 집단발생자로 동거인 3명 중 1명은 확진(오산 202번)됐고 2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207번 확진자는 오산 소재 교회 관련 집단발생자로 오산 198번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접촉자 분류 후 검사에서 1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동거인 3명은 검사 예정이다.
208번 확진자는 오산 200번(동거가족)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접촉자 분류 후 자가격리에 들어가 실시된 검사에서 1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동거인 2명 중 1명은 확진(오산 200번)됐고 1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들 확진자는 격리병상 배정 요청 중이다.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22조의 2 신설, 거주지 동 단위 이하(동 포함) 정보 비공개)이 개정돼 새로운 확진자의 정보공개 규정이 2020년 12월 30일부터 시행됐습니다.
- 개인정보 : 성별, 연령, 거주지(동 포함) 등 정보 비공개
- 이동경로 : 동선 중 접촉자를 모두 파악한 경우 비공개
- 공개기간 : 확진자가 마지막 접촉자와 접촉한 날로부터 14일간
※ 그동안 공개됐던 확진자의 거주지(동)가 법률과 시행령에 의해 비공개되오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