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는 15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221~223번째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21번 확진자는 평택시 거주자로 접촉자 분류 후 격리 중 검사에서 14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오산 소재 교회 관련 집단발생자로 추정감염경로는 조사 중이고 동거인 2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222번 확진자는 오산 209번(동거가족)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접촉자 분류 후 격리 중 검사에서 14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오산 소재 교회 관련 집단발생자로 동거인 2명중 1명은 확진(오산 209번)됐고 1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223번 확진자는 오산 소재 교회 관련 집단발생자로 오산 209번(직장동료)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접촉자 분류 후 격리 중 검사에서 14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동거인 3명 검체 체취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이들 확진자는 격리병상 배정 요청 중이다.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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