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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3도 한파에 해병대사령부 앞 얼음공화국 ‘덕우저수지’ 풍경
기사입력: 2021/01/19 [23:04] 동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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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영 기자

 

▲ 경고 현수막이 저수지 접근이 가능한 곳곳에 게첨됐지만 저수지 변에는 두어 명이 빙판을 즐기고 있었다  © 정대영 기자

 

19일 오전 삼천병마로 옆으로 경기도 화성시 해병대사령부 앞 시청로 따라가다 결빙된 덕우저수지 확인하고 오후 일정 좇아 다시 마주친 풍경이다.

 

이날 오전 6시 봉담읍 최저기온 영하 13도를 기록한 한파에 덕우저수지 전체가 얼어붙었고 오후까지 그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갈담초등학교 앞 도로 쪽에서 몇 장 찍고 해병대사령부 경계를 살짝 벗어난 마을 입구 쪽에서도 몇 장.

 

장마철 찰랑찰랑 차오른 저수지의 모습(십 수년 전이다. 당시 발안 쪽으로 빠지다 보면 영화 을 떠올릴 만큼 낚시 배가 많았다) 만큼이나 겨울철 저수지 전체를 사로잡은 결빙의 모습이 자신만의 풍경을 만들고 있다.  

 

확인해보니 면적 28만 평 평지형으로 좌측 상류 3지점에 있는 기천저수지 물이 흘러들어 이뤄졌고 유역 면적 2270, 저수량 35469000, 관개 면적 584.1라는 설명이 달려 있다.

 

▲ 전체가 결빙된 덕우저수지 모습  © 정대영 기자

 

  © 정대영 기자

 

  ©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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