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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양감면 80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유치
기사입력: 2021/03/26 [23:49] 동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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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형 그린뉴딜의 핵심인 세계 최대 규모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오는 2024년 화성시 양감면에 들어선다. 총사업비 5450억이 투입되는 설비용량 80MW급 연료전지발전사업으로 약 185000가구에 전력공급과 화력발전 대비 연 45만 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규모다.

경기도 화성시는 26일 서철모 시장과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 차봉근 삼천리 도시가스사업본부장, 송옥주 국회의원, 송선영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 김경희 시의원,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서부발전, 삼천리와 수소연료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서부발전자체사업과 시민펀드가 포함된 공동개발사업(SPC)이 단계별 추진되고 수소발전 수익은 시민과 지역이 함께 나누는 지역협력형 모델이다.

시가 행정과 사업 부지를 지원하면 한국서부발전에서 발전소를 건립하고 삼천리가 연료를 공급하는 구도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에 발맞춘 선도 도시 발판을 마련하면서 20년간 700억 세수 증대와 일자리 창출 700개 이상,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해소 등의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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