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4일 오후 천천리 육교 자리 건물 신축 공사현장 ©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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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오목천동에서 화성시로 진입하는 간선도로에 설치된 천천리 육교는 시 경계에 위치해서인지 육교 기능보다는 각종 민원 게시나 시정 홍보 현수막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 3월 철거되고 툭트인 시야를 만끽하게 됐지만 가슴 한쪽에 남은 아쉬움은 도대체 뭘까? 나이를 더해가면서 변해간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일지도 모르겠다
24일 오후 철거된 육교 한쪽 도로변에 건물 신축이 이뤄지고 있다
이젠 천천리 육교의 추억도 수인선 개통 등 매송면 일대의 개발과 함께 점차 지워질 게다 ㅠ
▲ 지난 3월 11일 천천리 육교 철거 현장 ©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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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11일 천천리 육교 철거 현장 ©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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