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온마을교육
고교 평준화지역 9개 학군 선복수지원 후추첨제 신입생 배정
기사입력: 2021/07/09 [23:12] 동네정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한연서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9‘2022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 방안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고교 평준화지역 9개 학군에서 일반고 201개교와 자율형 공립고 1개교를 선복수지원 후추첨제방식으로 학생을 배정한다.

도내 고교 평준화지역은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부천, 광명, 의정부 등 9개 학군이다.

고교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은 학생이 희망한 학교 순으로 1단계 학군내 배정2단계 구역내 배정으로 진행한다.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학군은 1단계 학군 내 배정2단계 구역 내 배정을 모두 진행하고 부천, 광명, 의정부 학군은 1단계 학군 내 배정만 한다.

1단계 학군 내 배정은 출신 중학교 소재 구역에 상관없이 해당 학군 전체 학교 가운데 5개교를 선택해 지망 순위를 정하면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한다.

학군 내 배정만 하는 부천, 광명, 의정부 학군은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1지망부터 마지막 지망까지 지망 순위를 정해 컴퓨터 추첨으로 학교를 배정한다.

학군 내 배정 비율은 학군별로 다른데, 수원, 성남, 고양, 안산, 용인 학군은 학교별 모집 정원 50%, 안양권 학군은 40%, 단일 구역인 부천, 광명, 의정부 학군은 100%.

다만 수원 학군 수원여고, 영신여고, 고색고와 용인 학군 서천고는 학군 내 배정 비율이 80%. 용인 학군 처인고와 고양 학군 향동고는 한시적으로 학군 내 배정 비율이 100%이며 구역내 배정은 하지 않는다.

2단계 구역 내 배정1단계에서 배정받지 못한 학생 전원을 배정하는 것으로 출신 중학교 소재 구역에 있는 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학생이 희망한 지망 순위를 반영해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한다.

또 평준화지역에 있는 자율형 공립고인 안양권 학군 군포중앙고는 평준화 지역 일반고 배정에 포함해 배정한다.

외고, 국제고, 자사고 지원자는 희망자에 한해 평준화지역 학군에 동시 지원을 할 수 있다.

동시 지원은 고등학교 지망 순위를 작성할 때, 1단계, 2단계 모두 1지망에 외고, 국제고, 자사고 가운데 희망 학교를 기재하고 2지망부터는 학군 내구역 내 고등학교를 희망하는 순서대로 기재하면 된다. 1지망에서 불합격하면 2지망부터 학군 내구역 내 일반고 지원으로 추첨 배정한다.

이밖에 학교폭력으로 강제전학 조치된 가해학생이 피해학생과 동일학군 일반고에 지원한 경우, 피해학생을 우선 고려해 각각 다른 학교로 배정한다.

도교육청은 9월부터 고교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에 관한 이해를 돕고자 학군별 교육지원청, 중학교 3학년 학생, 학부모, 교원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할 예정이다.

2022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학포털(http://satp.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포토뉴스

이전 1/26 다음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