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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정치
화성시의회 국민의힘 '대중 속으로 2탄' 현장 점검
지난 6월 말 15년 만의 침수피해 '사강전통시장' 상인들 만나 애로사항 청취
기사입력: 2022/07/13 [18:09] 동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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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영 기자

▲ 국민의힘 송선영 대표의원과 차순임 의원이 상인회 이남렬 이사로부터 침수피해 실상을 청취하고 있다  © 정대영 기자


송선영 대표의원을 비롯한 경기도 화성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10명이 13일 오전 송산면 송산포도로 109-2 일원 '사강전통시장'을 찾아 지난 6월 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 및 재정적 지원을 시 집행부에 촉구하기로 했다. 

 

이날 방문은 제9대 화성시의회가 원 구성을 둘러싸고 난항을 겪는 상황에서 더 이상 민생 현장을 뒤로 할 수 없다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의지에 따라 지난 11일 봉림사 피해현장과 시보건소에 이은 민생챙기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방문한 사강전통시장은 지난달 30일 오전 9시경 집중호우에 따른 봉가천 역류로 총 54개 점포가 바닥 부엌 침수 등의 피해를 입었고 서신면이 지역구인 조오순 의원 등은 이곳 사강전통시장을 침수 다음날 방문해 피해상황을 체크했다.

 

이곳에서 영업하고 있는 OK수산 강성자 사장은 "갑작스런 물폭탄에 냉장고가 망가지고 어패류 등을 폐기해 손해 막심하다. 코로나로 손님도 없는 상황에서 하늘까지 무심하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특히, 사강시장길에 위치한 영도오피스텔은 복구 지연에 122세대 주민들이 사강1리ㆍ사강4리 마을회관에 임시거처를 마련했다. 이곳이 불편한 주민들은 여인숙과 여관 등의 숙박시설로 나가 생활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날 안내를 맡은 상인회 이남렬 이사는 "일단은 사람이 살 수 있게끔 가설로 전기를 공급하고 복구하면 될텐데, 벌써 보름째 이 모양이다. 방송에서 서울 같은 곳은 어디서 하루만 정전돼도 난리더구만 시의 대처가 아쉽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 해당 부서에 따르면 영도오피스텔은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할 수 있는 공공분야 성격을 갖추고 있지 않아 지원이 어렵고 사적 시설이다보니 시설주가 1차적으로 복구해야 되는 부분이 있어 지연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송선영 대표의원은 "6ㆍ1 선거에서 화성시민들은 양당에 동수의 당선인을 선물했다. 이런 민생 현장에서 머리를 맞대고 서로 대책을 논의하라는 명령이다. 원 구성이 일방적이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현장 점검 후 상인회 사무실에서 침수피해 당시의 영상을 확인하고 이 같은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의회 차원의 철저한 진상조사 및 대비책 마련에 당력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상인회에 전달했다.   

 

▲ OK수산 강성자 사장이 침수 당시 상황과 현재의 고통을 의원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 정대영 기자

 

▲ 여전히 복구되지 않는 영도오피스텔 지하주차장 입구  © 정대영 기자

 

▲ 상인회사무실에서 상인회장(우측 첫 번째 뒷모습)이 시장 복구에 대한 상인회의 입장을 전하고 있다 감사가 있어 뒤늦게 합류하게 됐다고 사과했다  ©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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