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가 18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향남읍 주요 공원인 벌말어린이공원, 송곡어린이공원, 하길근린공원, 향남2지구 1호광장 등 4개소에서 ‘향남읍 주요 공원 야간 단속’을 발안지구대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공원 내 안전 및 질서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마련된 이날 야간 합동 단속은 시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시 공원관리1과와 발안지구대 2인 1조의 이날 합동 단속은 공원 및 광장 내 소음, 악취, 흡연, 불법 상행위, 치안 지도 단속 위주로 점검됐다.
시 관계자는 “공원이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일상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지도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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