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5개 마을기업이 참여한 ‘오산을 만나는 가치 있는 지역여행- 오만가지’ 프로그램이 지난 18일 시범운영 기간을 완료했다.
‘오만가지’는 지난 5월 ‘2022년 경기도 마을기업 발굴 및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관광명소와 마을기업을 연계하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시범운영 기간 시민체험단 40여 명이 참여해 지난 14일 ▲막걸리 만들기 체험(오산양조) ▲전통시장 투어(오색시장) ▲한지공예(경기수공예협동조합) 코스를 진행했다. 18일에는 ▲전통장 체험 및 건강 비빔밥(전통햇살협동조합) ▲감성파이 만들기(로뎀까페 협동조합) ▲궐리사 투어 코스로 시범운영이 운영됐다.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 관계자는 “경기도 마을기업특화사업 우수사례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경기도 마을기업 중간지원기관 성과 공유회에서 사례발표를 할 예정이다. 오산을 알리는 마을 여행 대표상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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