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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경제
화성시 요청☺ ‘김동연 지사와의 지역 기업 100인 맞손 토크’
기사입력: 2022/12/22 [23:57] 동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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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영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기업인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화성시청)  © 동네정치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경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화성시의회 의원들이 22일 반도체 제조장비 생산 판매업체 ()제우스(화성시 안녕남로 132)에서 진행된 김동연 지사와 함께하는 화성시 기업 100인 맞손 토크에 참석해 기업인들과 함께했다.

 

화성시 기업 100인 맞손 토크는 김동연 지사와 경제성장률 정체 및 성장 잠재력 한계 위기에 직면해 있는 국내 기업의 현실을 돌아보고 지방정부로서의 역할을 찾는 동시에 지역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고자 김동연 지사 주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시의회 의장, 김상균김영수배정수유재호이용운이은진이해남장철규조오순 시의원, 엄재훈 삼성전자 부사장, 김동한 현대차 남양연구소 상무, 이종우 제우스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화성은 22000여 기업이 있는 대한민국 성장발전과 산업의 심장이다. 경기도의 미래 성장 먹거리뿐 아니라 대한민국 중추 역할을 화성시가 하고 있는 데 대해 경기도가 있는 힘을 다해 돕겠다. 정부 규제가 있겠지만 도모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해서 여러분과 고민을 나누겠다고 약속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다. 각종 규제 축소는 물론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희 시의회 의장은 현재 기업인들이 리세션이라는 단어 앞에 워(war)를 붙여 워세션이라 할 만큼 전쟁으로 경제위기에 있지만 투철한 기업정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시의회도 연구단체 용역을 통해 경제위기 극복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맞손토크는 김동연 경기지사가 매월 1회 도내 31개 시군을 돌며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토론하는 장으로 지난 9월 안양시를 시작으로 10월 연천, 11월 안산에서 진행됐다. 경기도는 지난 3번의 맞손토크가 원도심, 접경지역 등 지역 현안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진 것과 달리 이번에는 화성시 요청으로 기업인과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고 설명했다

 

▲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화성시의회) © 동네정치

 

▲ 김동연 경기지사가 맞손 토크를 주재하며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메모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청)  © 동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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