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현 국민의힘 경기 화성병 당협위원장이 20일 병점역에서 지역민들에게 명절맞이 아침인사를 마치고 오후 6시에는 오문섭 시의회 부의장, 박진섭ㆍ명미정 시의원 등과 수원발바리 박병화 거주지의 특별치안센터를 격려 방문했다.
석 위원장은 이날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언급 추진하겠다는 미국 제시카법을 설명하며 국내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조두순, 박병화’ 같은 흉악범에 대한 국민 불안이 큰 사안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공론화를 통한 사회불안 제거에 모두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법무부의 관련 연구용역이 진행되고 있어 수원발바리 박병화 같은 흉악 성범죄자의 주거지 제한을 위한 법 개정은 조만간 현실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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