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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평생학습관, 배우고 나누고 즐기는 도담샘
기사입력: 2017/05/17 [19:38] 동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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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소속 서울특별시교육청마포평생학습관(관장 안덕호)이 올해 민학 협업사업으로 학부모와 시민이 함께하는 도담샘 양성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도담샘(아이가 탈 없이 건강하게 잘 자란다는 뜻의 도담’+‘선생님’) 양성과정은 마포평생학습관의 학교지원형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이다. 학교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학부모와 시민이 전문가로 성장시켜 지역 학교에서 교육봉사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희망학교 공모를 통해 서울중동초등학교(서부, 토탈공예), 서울아주초등학교(강동송파, 역사지도), 서울신곡초등학교(강서양천, 전통놀이), 서울경수초등학교(성동광진, 독서지도) 4교가 선정돼 지난달 개강식을 가졌다.

이들 학교는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727일까지 학부모 및 시민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교육받은 학부모와 시민은 여름방학과 2학기에 해당 학교에서 교육봉사(18시간)로 현장 실습을 할 예정이다.

마포평생학습관은 지난해 평생학습동아리와 연계한 학교평생교육 지원과 우수한 지역인적자원을 활용한 서울평생교육봉사단 구축으로 소외계층이 많은 60개교의 초등돌봄교실에서 토탈공예, 전통놀이, 역사지도, 한자, 영어교육 등의 교육봉사를 진행했다. 13870명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등 학교지원형 평생교육 체제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마포평생학습관 안덕호 관장은 앞으로도 학교평생교육 지원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 학 협업으로 도담샘 양성과정이 성공적으로 운영돼 마을 결합형학교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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