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소재 화성유일병원 장례식장(대표 정명희)이 12일 화성유일병원 신관 1층에서 사업장 개업 감사 예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준공된 병원 신관에 자리잡은 장례식장은 VIP실을 비롯해 특실, 일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오전 개최된 개업 감사 예배는 정명희 대표가 섬기고 있는 사강감리교회 이태영 담임목사의 설교로 진행됐으며 예배 이후에는 지하 1층 VIP룸에서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식사시간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새로운 사업장이 하나님의 영광이 되고 교회에 덕을 끼치는 곳이 되기를 바라는 사강감리교회 조준상 장로(경조위원장)의 식사 대표기도가 있었다.
특히, 이날 화성유일병원 장례식장에는 지난 세월 정명희 대표의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설명하듯 수백 개의 각종 축하 화환ㆍ화분들이 신관 1층과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주변을 가득히 채워 시선을 끌었다.
한편, 화성시 관내에는 동부권역 진안동ㆍ화산동 2개소를 비롯해 동탄권역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장례식장과 이날 개업한 화성유일병원 장례식장 등의 서부권역 9개소 모두 12곳의 장례식장이 운영되고 있다.
▲ 시 관련 부서에서 오늘 날짜로 사업장 운영이 승인됐다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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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유일병원 신관 1층에 가득한 화분들이 보인다 ©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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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 1층으로 내려오는 계단에 늘어선 축하 화환들 ©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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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환 대신 쌀을 보낸 손길도 있다 ©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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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개업 예배에 참석한 사강감리교회 성도들이 조준상 장로의 대표기도를 함께하고 있다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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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안내데스크에서 상호 날염 수건을 개업선물로 배포했다 모든 가정에서 쉽게 확인해볼 수 있는데, 10년을 넘겨도 건재한 물건으로는 수건이 최고지 ©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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