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재해라기보다는 인재에 가깝다는 전문가들 분석이 더욱 뼈아픈 이번 폭우 피해ㅠ ©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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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집중호우 피해자 성금 모금함이 설치된
화성시청사 본관 1층 로비
왜 이리 썰렁한겨? 하긴
더워도 너무 더운 한나절 폭염에 걷는 것조차 버거웠다ㅠ
집중호우에 어려움을 겪는
경북도 및 충청권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오늘부터
오는 28일까지 시청사를 비롯해 출장소, 각 읍면동에서 모금을 진행한다니
시민들 구호 의지도 당연히 중요하겠지만
국민을 향한 국가의 존재 의무도 간절해지는 이번 재해의 씁쓸 뒷맛이다ㅠ
결국 인재로 판명된
오송 지하차도 참사도 그렇지만
특히나 실종자 수색에 나섰던 해병대 청년의 죽음을 되새기자면~
▲ 유난히 썰렁한 오후의 시청사 본관 로비 풍경 ©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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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 받은 날씨에 시청사 후문에 내걸린 개원식 현수막이 눈길을 끈다, 화성시연구원~ 씽크탱크 역할을 어느 정도 할지ㅠ ©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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