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천역에서 내리지 않고 있으면 22-5번 버스기사들은 종점이 추모공원이라고 한다 여기 이렇게 정류장이 있다는 것을 무시하고 싶은 건가? 만나는 족족 그런 운전기사들뿐이다 ©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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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천저수지 어사교차로에서 함백산추모공원 집입로 중간에 '숙곡1리 버스정류장'이 있다 유난히 돼지농장 악취가 심한~
19일 오후 남양읍 모두누림센터에서 있었던 기본사회 화성본부 출범식 취재하고 귀가하다 우연찮게 내린 이곳
토끼굴을 지나 마을로 진입하는 초입에 아주 튼실한 밤송이들이 보인다 날씨는 폭염 이상의 살기가 느껴지는 열기를 뻗치거나 말거나, 아주 탐스럽다
입추를 지나 오는 23일이면 처서를 바라보는 나날
키작은 나무에 매달린 밤송이가 저리도 커버렸다 폭폭 살기를 더하는 폭염에도
어느덧 가을이다
▲ 보기 좋은 밤송이 속에는 얼마나 튼실한 알맹이들이 숨어 있을까 ©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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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앞에 마을이 보인다 추모공원 들어서기 전에는 길이 아주 울퉁불퉁하고 수풀 우거져 볼 만 했는디 ©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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