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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경제
매송면 어천리 한서농장 ‘안전기원제’ 개최
한상용 농장주, "도입 콤바인 일일작업량 100마지기 1만5000평 수준… 내주부터 햇쌀 수확 예정"
기사입력: 2023/09/15 [12:32] 동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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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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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용ㆍ서수선 부부가 콤바인 사용에 앞서 무사고 안전작업을 기원하고 있다  © 정대영 기자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어천리 한서농장(농장주 한상용ㆍ서수선)은 지난 13일 신규 도입한 최신형 콤바인(combine: 곡식 베는 일과 탈곡을 한꺼번에 하는 농기계) 사용에 앞서 무사고 안전작업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한서농장은 ‘화성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 경기급식화성출하회’ 회원농장으로 쌀, 감자, 생강, 양파, 수수 등을 주작목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각종 농기계 작업과 콤바인 작업을 위탁 서비스하고 있다.  

 

한상용ㆍ서수선 부부와 가족, 콤바인 판매자, 인근 농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콤바인을 세워둔 농장 농산물건조기 앞에서 개최된 이날 안전기원제는 무사고 안전작업과 사업 번창에 대한 염원이 주변에서 후두둑 쏟아지는 빗소리와 함께 치러졌다. 

 

한서농장에서 새로이 구매한 ‘2023년형 얀마농기계 7조 콤바인 YH7140’은 143마력(PS)의 엔진 장착으로 동급 최고속도로 작업이 가능한 제품이다. 엔진 고효율화로 하루 작업을  여유롭게 마무리하고 기존 콤바인 대비 큰 연료탱크로 많은 양의 작업을 추가 연료 보충 없이 가능하게 만든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한상용 농장주는 “제조사에서 신제품을 만들면 지역순회를 하며 시연회를 한다. 기계 부리는 사람들은 좋은 제품에 대한 욕심이 있는데, 지난해 하루 끌어보고 생각하게 됐다. 가지고 있는 6조 콤바인을 쓰니 작업속도도 느리고 불편했다. 결국 고민 끝에 올해 햇쌀 수확 전 구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다른 콤바인은 다 스틱인데 이 제품은 핸들 운전을 하도록 만들었고 운전 공간도 이전 제품이나 이외 콤바인보다 넓어 장시간 작업에도 피로감이 적다. 4년밖에 사용하지 않은 6조 콤바인을 교체한 이유가 여기 있다고 한다. 농기계 전문으로 외부 영업을 많이 하다보니 늘 성능에 목말라 있고 특히나 고장률이 낮은 제품을 선호하게 된다는 것이다. 기계고장이 나면 사나흘 수리를 위해 중단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저런 유무형의 손실과 함께 당장 기다리는 농민 고객들이 많아 사업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했다. 

 

한상용 농장주는 “이미지 추락은 물론, 작업을 서두르는 농민 생각을 해도 아니지 싶어 구입했다. 확실하게 구비해 놔야 고장률이 없다”며 “일일작업량이 100마지기 1만5000평 수준이다. 원래 오늘부터 수확을 생각했지만 이번 주 계속 비 예보가 있어 내주부터 수확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올 한 해 힘 있는 노동의 역사를 기대합니다!   © 정대영 기자

 

▲ 2023년형 얀마농기계 7조 콤바인 YH7140  © 정대영 기자

 

▲ 한상용 농장주의 장모님(80)이 딸 부부의 사업 안녕을 기원하고있다  © 정대영 기자

 

▲ 기원제 이후에는 조촐한 회식이 ㅎㅎ  © 정대영 기자

 

▲ 2023년형 얀마농기계 7조 콤바인 YH7140  ©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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