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 생각없이 다녔구나 하는 아쉬움이 든다. 차단막이 쳐져 있고 항상 시야를 자극하던 수용 토지 건물주의 억울한 현수막도 사라졌는데 무심하게 지나다니기만 했다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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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병점사거리 횡단보도 앞에서
대기하다 마주한 펼침막 하나
이번 주 진안동 주간행사 계획에 없던 주민설명회를 안내하고 있다
일정이 있어 진안동행정복지센터 주민설명회 참여는 어렵고
해서
나와 갑장인 김용환 도로과장에게 통화하니
사업추진 현황을 짧게 서머리하며
관련 팀장을 통해 주민설명회 자료를 전해줬다
병점역사거리에서부터 1호선 병점역 1번 출구까지
왕복 2차선 도로 일원을
복합문화광장으로 탈바꿈시킬
'병점역 일원 도시계획시설 개선사업'은 지지난 화성시 집행부
채인석 시장의 얼굴을 먼저 떠올리게 한다
당시
열정적으로
역사 앞 병점역 일원 광장화 사업에 대한 의지를 보였기 때문이다
김 과장 말에 따르면
개선사업은 지난 8월 1일부터 시작돼 내년 3월 31일까지 추진되며
도로과에서 광장부 기초공사 및 도로개선/ 가공배전선 지중화 사업을 완료하면
이어 도시재생과에서 광장화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크게 ▲국도1호선 및 병점역 앞 도로 횡단 관로 공사(3~7일 소요), ▲기존 보도 내부 관로 공사(10월 말 예상), ▲상가측 보도 개선 공사(12월 예상)를 추진한다.
▲ 병점역사거리 보행로 횡단보도 앞에 게시된 사업 안내판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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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점역 일원 도시계획시설 개선사업 조감도 ©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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