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인 선박을 해양경찰과 협회원들이 지켜보고 있다(사진제공=㈔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부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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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부지부(협회장 배금란)가 지난 6일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 부잔교에 계류된 상태에서 침수된 흥진호를 7일 새벽 4시 긴급출동해 무사히 구조 및 예인했다고 밝혔다.
8일 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부지부에 따르면 고깃배인 홍진호 선박은 이날 밤 강풍과 파도에 휩쓸려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7일 새벽 경기충남북부지부 15명의 구조인력과 광산호 등 선박 5척이 다음날 오전 4시까지 꼬박 하루를 보내며 침수된 선박을 예인하고 방재작업까지 마무리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배금란 경기충남북부지부 협회장은 “각종 해양사고 업무를 지원하고자 평소 회원 간 수색·구조 및 방재훈련을 자체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예인활동도 훈련을 성실히 수행한 회원들의 역량을 보여줬다. 항상 해양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배가시키겠다”고 전했다.
▲ 인근 바다 방제작업(사진제공= ㈔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부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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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근 바다 방제작업(사진제공= ㈔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부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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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돋이(사진제공= ㈔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부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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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크레인도 보인다(사진제공=㈔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부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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