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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시대 민생실장’ 조대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분노’로부터 시작됐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기사입력: 2024/01/21 [22:54] 동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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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영 기자

▲ 동반시대 민생실장’ 조대현 예비후보가 ‘동반-6G-민생’ 캐치프레이즈를 설명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대영 기자

 

“사실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이상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분노’로부터 시작됐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6년 전 굉장히 억울한 일을 당했고 제가 분노하지 않았지만 선배님들께서 당시 청와대와 정당 등등을 찾아다니며 분노하셨습니다. 그동안 제가 공직생활을 할 때나 직장생활 할 때도 끊임없이 연락하셨고 간간이 만나면서 계속 그 얘기를 하셨는데, 바로잡을 일은 분명히 바로잡아야 된다. 이것이 오늘의 제가 6년 만에 다시 여러분들을 만나게 된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조대현 더민주당 경기화성을 예비후보가 20일 오후 화성시 노작로 175 센트럴시티 1층에서 개최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번 총선에 출마하게 된 계기를 ‘6년 전의 잘못된 일에 대한 바로잡음’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8년 6ㆍ13 지방선거 화성시장 더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조대현 후보는 상대 후보를 앞서는 상황이었으나 중앙당 선관위의 신인 가점으로 패배한 경험이 있다. 상대 후보가 2002년 선거 경선 통과 후 중도포기한 경력이 있음에도 신인 가점을 받았고, 가점 부여 유권해석을 내린 중앙당 선관위 부위원장이 상대 후보가 보좌했던 지역 국회의원이었다.

 

이날 개소식은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권칠승 국회의원, 어호선 동탄노인대학 학장, 장철규ㆍ유재호ㆍ이해남ㆍ위영란ㆍ배현경 화성시의원, 김회철 경기도의원, 동탄지역 전ㆍ현직 유관단체장, 지역민 등이 선거사무소와 사무소 주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김부겸 전 총리의 싱크탱크 ‘생활정치연구소’와 김 총리 지지모임 ‘새희망포럼’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하며 조대현 예비후보의 당내 경선 및 4ㆍ10 총선에서의 승리를 기원했다.

 

이날 인사말에서 조대현 예비후보는 “예전에 겪은 분노를 바탕으로 긍정의 아이콘이자 소통의 아이콘으로 나서야겠다 결심했고 오늘 이 자리가 서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선거관리위원회 안에 따르면 화성시 선거구가 하나 늘어나 동탄1ㆍ2ㆍ3ㆍ5동과 반월동을 선거구로 하는 경기화성정이 신설되면서 동탄ㆍ반월을 축약하고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독선에 반대되는 ‘동반’이라는 어휘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제 선거의 최상위 캐치프레이즈는 동반이다. 동반시대를 열겠다. 독선으로 가는 시대가 아니라 같이 가는 시대, 그런 시대가 시작돼야 된다. 동반경제, 동반사회, 동반복지, 동반문화 이런 것들이 우리가 추구하는 동반시대고 바로 동탄과 반월에서 시작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와 함께 두 번째 캐치프레이즈를 설명하며 민주당의 반성을 화두로 삼았다. 지역적으로 민주당 국회의원이 3선을 해왔고 시장도 4기 14년차 등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음에도 지역 현황은 암담하다는 것이다. 출근시간대 잎새지하차도사거리와 센트럴파크사거리를 비롯해 사거리마다 막히지 않는 곳이 없고 주민들의 빠른 변화에도 문화ㆍ복지 인프라가 절대 부족하다며 지역 현안을 6G의 속도로 해결하겠다고 전했다.

 

세 번째 캐치프레이즈로는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에 재직하면서 당시 코로나 위기로 생계가 막막한 분들의 처지와 상태를 파악해 국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했다며 민생을 이야기했다. 민정실장의 경험을 가지고 화성과 국민 민생을 돌아보는 ‘민생실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동반시대 6G의 속도로 지역의 정체감을 형성하겠지만 너무 속도에 매진하면 동반을 잃어버릴 수 있기에 동반 과정에서 약간 느려지는 문제는 우리가 감수해야 한다는 ‘더불어’ 정신도 제시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 한쪽에 게시된 고사성어 족자를 언급, “호주 교포가 직접 써서 보낸 ‘승풍파랑(乘風破浪)’이다.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 나간다는 뜻이다. 저도 승풍하고 파랑하겠다. 여기 오신 손님들 모두 올해 승풍하고 파랑하는 한 해 되시길 바란다. 정말 고맙다”면서 인사말을 끝냈다.

 

한편,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이날 ‘희망 같은 선물, 선물 같은 희망 전달식’에서 조대현 예비후보에게 자신이 정치하면서 처음 발간한 책 ‘나는 민주당이다’를 전달했다. 김대중ㆍ이기택 두 분을 모시고 정치를 시작했는데, 김대중 당시 총재께서 당을 가르고 하는 바람에 자신이 당에 와서 뭘 해보려 하면 장애가 많아 ‘야, 너무 씹지 마라. 내가 원래 뿌리가 이렇다’고 제목을 삼았단다. 이 폭압의 시대에는 그래도 민주당이라는 이름 석 자가 국민들에게 따스한 친구가 되야 되지 않겠냐며 ‘동반-6G-민생’의 따뜻한 친구, 민주당, 그 민주당의 조대현이 되리라고 믿고 책을 한 권 드린다고 부연했다. 

 

▲ 동반시대 민생실장’ 조대현 더민주당 경기화성을 예비후보     ©정대영 기자

 

▲ 선거사무소 한쪽에 게시된 ‘승풍파랑(乘風破浪)’     ©정대영 기자

 

▲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사무소 개소를 격려 축하하며 준비한 ‘희망 같은 선물, 선물 같은 희망 전달식’  © 정대영 기자

 

▲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선거사무소에 들어서면서 지지자들과 조대현 후보를 위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에서 빙그레 웃고 있는 권칠승 경기화성병 의원의 모습이 눈에 띈다      ©정대영 기자

  https://blog.naver.com/peakhill/223328736455 

▲ 오랜 절친이라는 인근 경기화성병 권칠승 의원,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나란히 앉아 있는 조대현 ‘동반시대 민생실장’     ©정대영 기자

 

▲ 이재정 전 교육감은 축하 영상에서 조대현 선생은 정치권, 경제계, 교육계, 언론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활동을 한 이 시대의 인재라며 꿈꾸는 새로운 미래가 잘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대영 기자

 

▲ 동반시대 민생실장 조대현 예비후보가 참석자들에게 ‘동반-6G-민생’ 세 가지 캐치프레이즈를 전하며 소통하고 있다     ©정대영 기자

 

▲ 동반시대 민생실장 조대현 예비후보가 인사말을 전하는 동안 흐믓하게 참석자들을 바라보는 김부겸 전 총리의 모습이 인상깊다     ©정대영 기자

 

▲ 자리를 잡고 마지막 촬영을 앞둔 선거사무소 개소식 단체사진. 이후 김부겸 전 총리와의 포토 시간이 마련됐다는 멘트가 있었는데, 행사 마치고 바로 나와서ㅠ     ©정대영 기자

 

▲ 개소식 후 단체 기념촬영  ©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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