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로이 서신 분이 계속 헌혈을 권유했다 속으론 '젊은 시절에는' 하고 생각했지만 네 했으니 쭙~ ©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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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종이신문 본다고
쏜살 같이 화성시청사 본관 들어가다
손피켓 들고 헌혈을 홍보하는 봉사자들과 마주했다
2000년 초반 전문지 기자 하면서
서울 4ㆍ19도서관 옆 서울적십자병원 귀퉁이
인도 쪽에 조성된 헌혈의집에서
30여 차례 헌혈을 하던 이후, 해본 적 없는 헌혈 권유를 받았다
화성시청사 출입하면서
헌혈 차량이 민원동에 세워진 모습은
종종 구경했지만
봉사자들이 본관 로비에서 손피켓 들고 있는 모습은 처음 봤다ㅠ
그 가운데 한 분이
계속 권해서 ‘네 다음에~’
라고 말은 했는데 ‘헌혈하는 당신이 바로 히어로’,
‘1명의 헌혈이 3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처럼
나는 헌혈에 동참할까? 말은 했으니 아마도
[찾아보니 지난해 9월 10일 포토뉴스에서 헌혈차량을 언급했다ㅎㅎ]
▲ 다시 찍는데 '끝났어요'하고 들어오시는 분이 있다 그동안 오전에만 하셨나? 나는 시청사 출입 오후파인디 ©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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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사 민원동 입구에 주차된 헌혈차량이 보인다 ©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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