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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경제
오리고기 맛집 '칠보농원'의 주말 풍경
기사입력: 2024/03/24 [21:44] 동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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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영 기자

▲ 막상 보니 정말 바쁘게 대기 손님들을 순번대로 실내에 들여보내는 중이다   © 정대영 기자



온화한 날씨 탓인가?

주말이라고 오지 않았던 것도 아니고

왔던 기억이 있는데 이 정도 만원(滿員)은 아니었다

 

23일 오전

주말 건 취재하고 

취재지인 봉담과 멀지 않아 

얼굴이라도 볼까 싶어 전화 넣었더니

'나 너무 바쁜데~'라는 하소연에

그래 그래도 얼굴은 보고 가지 머 하고 들렸더니

순번을 외치며 줄서기 손님들을 매장으로 들여보내는 

 

대부분의 시간

주변 사유지에서 농사를 짓고

손님이 뜸할 시간이면 

식사 후 칠보농원 내 식물원 구경에 나선 

고객들과 풍부한 이야기거리로 달변을 자랑하는 칠보농원 대표

 

국내 경기가 실적 부진, 

연간 급여 감소 등으로 전반적인 

불황의 침체에 빠졌다고 난리들이지만

세로형 간판을 앞세우고 오리고기 맛집을 강조하는 

이곳

칠보농원은 '주말 만세!' 손님맞이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주변 곳곳에 직선도로가 뚫리고

점차 차량 통행량이 줄어드는 구도로변 한쪽에 위치하고 있으나 

될 곳은 되는 분위기 만발(?)하다

 

어느덧

첫 만남을 갖고 제법 긴 시간 이어가는 사이지만 

보면 볼 수록 알 수 없고 궁금한 것이 

많아지는,

본인은 어떻게 나를 생각하든 알고 지낸다는 사실이 

무척 흥미로운 

먼먼 여행지 같은 대상이다ㅎㅎ

 

▲ 대표에게 한 손님이 자기네를 부르지 않았다며 항의하고 있다  © 정대영 기자

 

▲ 대표는 찾아다니며 순번을 불렀다고 하고 손님은 듣지 못했다고 해도 서로 웃음기 만발하다 ㅎㅎ  © 정대영 기자

 

▲ 차량 행렬이 계속돼 얼굴만 보고 빠져나온다  © 정대영 기자

 

▲ 야외 대기의자나 주변을 서성이는 고객들이 순번을 기다리며 총괄하는 빨간옷 사나이를 주시하고 있다 담주에 얼굴보자 한 마디하고 어깨 툭 치며 물러날 밖에 ㅎㅎ  ©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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