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원인들 입장도 생각하셔야지- 너무 하는 거 아뉴? 무려 두 달하고도 또 며칠을 ©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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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화성시청사 후문 버스정류장
매일이다시피
화성시청사를 물방개처럼 들락거리는 입장에서
지난 18일
버스정류장 뒤
모두누림센터 철제 펜스에 게시된 현수막을 보고
무척 궁금해했던 해답을 오늘에야 눈으로 확인하게 됐다
도로확장공사로 보행로 통행제한을 한다고 해서
'어떻게 한다는 거지?' 생각했는데
후문에서 버스 타는 승객들은
무려 2개월 이상을 고생하라는 문구였다ㅠ
철벽 가림막으로 시야를 가려
오는 버스를 제대로 확인할 수 없으니 '해도 너무해~'
탄소배출량 제로 실천하면서
조금은 불편한 대중교통 애용하는 승객들 너무 무시하는 거 아뉴?
공사명도 무지 길고 아주 기분 나쁜 공사다
정말 얼마나 좋아지는지 완공되고 나서 한 번 보자구~
▲ 지난 18일 오전 버스 기다라며 이 현수막 보고 어떻게 한다는 것인지 정말 궁금했다 그 널널하게 경사진 잔디가 보고 싶군 쭙~ ©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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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작업자들은 뭐지? 연출하듯이 한 명은 가림막에 있고 한 명은 위험스레 차도를 침범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시야 밖으로 사라진다- 보고용인가? ©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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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낮이가 분명한 구간을 어떻게 확장 개선한다는 거지? 많이 궁금하군ㅠ ©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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