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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환경 어메니티
그저 뭉개구름 둥둥 청명한 하늘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기사입력: 2024/05/28 [22:40] 동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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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영 기자

▲ 그 청명한 하늘이 정말 감동적이었다 사이사이 퍼지는 구름도 그렇고  © 정대영 기자



28일 오후

시청사 송고실에서 업무 관련 프린팅하고

오늘자 배달 종이신문들 기획기사 1독 후 

꾸역꾸역 귀가하는 길

 

고색동 중고자동차단지에서 내려 

세류지하차도 앞두고 

펼쳐진… 

하늘이 나를 부른다

 

세류지하차도 가는 보행로는

노변 자동차단지을 걷다보면 인근 농경지를 드러내는 구간이 있는데

 

그 사이로 툭 트인 하늘은

그저 시선을 끌어들인다고밖에 말할 수 없다

멀리 바닥으로 깔린 도심지 속에서 동탄 타워팰리스의 모습도 보인다

 

너무 조화롭고 청명한 풍경이었다

오늘 하늘 올려다보지 않는 사람들은 후회할 만한 충만함을 경험한다

 

▲ 촬영한 사진은 역시 한계가 보이는군ㅠ  ©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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