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8일부터 8주간 서남부권 시민 35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웰에이징 교육’을 운영한다. 고령사회에서 노년을 준비하는 지역민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치매예방 인지복합활동이 진행된다.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자문 교수의 치매 바로알기 특강, ▲감각자극 인지 훈련, ▲샴푸바 만들기를 통한 집중력과 소근육 훈련, ▲일상생활영역 교육, ▲무인안내기(키오스크) 교육을 통한 디지털 역량 강화, ▲기억회상 활동 등이다.
화성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환자뿐 아니라 가족 부양 부담이 큰 질환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치매예방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화성치매안심센터 (☎031-5189-1080),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하다면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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