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8일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 8일간의 ‘2024 노작문학축전’을 마무리했다. 이번 축전은 21일부터 28일까지 노작홍사용문학관이 주관해 개최됐으며 시민들이 문학과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어린이백일장을 비롯해 △문학기행 △작가와의 만남 △생태인문학 특강 △전시 △체험 연극 공연 △시상식 등 문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행사들이 진행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시상식을 비롯해 가수 강허달림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고 △어린이백일장 △노작문학상 △음유시인문학상 △창작단막극제 수상자가 현장에서 발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작문학축전은 문학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예술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화성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작문학축전은 매년 가을 열리는 행사로 시민들이 더욱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누릴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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