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ㆍ공동주택가격을 26ㆍ27일 결정ㆍ공시하고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시대상은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신ㆍ증축, 분할ㆍ합병, 멸실 등의 변동사항이 있는 관내 단독ㆍ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과 아파트ㆍ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이다.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은 26일, 공동주택은 27일부터 해당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시 세정과 또는 각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확인하거나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사이트에서 가격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으면 개별주택은 10월 25일, 공동주택은 28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 건은 산정 가격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시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11월 21일 조정ㆍ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재산세 등의 과세 기준으로 사용될 뿐 아니라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 각종 공무에서 활용되는 자료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열람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세정과 재산팀(031-8036-719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