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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행정
2040년 200만 도시로의 출발-‘화성특례시 서포터즈 발대식’
정명근 시장, “화성시는 과거로부터 현재 최고가 아니라 10년 뒤, 20년 뒤가 더 기대되는…”
기사입력: 2024/10/27 [20:47] 동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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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영 기자

▲ 이날 인사말과 축사에 나선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시의회 의장, 박봉현 특례시공동위원장  © 정대영 기자

 

▲ 화성특례시 BI 퍼포먼스  © 정대영 기자

 

“경기도청에 근무하다 2007년 3월 화성에 왔고 인구가 30만 정도 됐죠. 당시 시장님과 열심히 일하면서 어떻게 하면 50만을 넘길까 애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도대체 화성시가 어느 정도 성장 발전할까? 많은 도시들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2040년까지 화성시가 어떻게 변할까 국토부와 ‘2040 도시기본계획’을 협의하고 있는데, 인구는 160만에서 180만을 예측 하나 제가 보기에는 200만까지 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쭉 말씀드리지만 화성시는 과거로부터 현재 최고가 아니라 지금보다 10년 뒤, 20년 뒤가 더 기대되는 도시입니다. 그 출발점이 내년 1월 1일 특례시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도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25일 오후 남양읍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화성특례시 서포터즈와 지역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특례시 서포터즈 발대식 및 특례시 BI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명근 시장은 특례시 출발을 앞둔 미래 화성을 이같이 강조하면서 ‘대한민국 최고 도시’, ‘시민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특례시 서포터즈, 3000여 공직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510명의 ‘화성특례시 서포터즈’들이 102만6000여 시민들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서포터즈 발대식은 ▲박기관 지방시대위원회 지방이양특례분과위원장의 ‘특례시 이해도 제고 특강’을 시작으로 ▲이진수 특례시추진단장의 서포터즈 경과보고, ▲10~60대 각 1명씩 참여한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정명근 시장과 배정수 시의회 의장의 인사말, ▲박봉현 특례시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의 축사, ▲특례시 홍보영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진수 특례시추진단장은 이날 경과보고에서 지난 5월 30일부터 7월 10일까지 서포터즈 모집에 시민 560명이 신청했으며 선발된 서포터즈들이 지역 곳곳에서 지역사회와 소통, 특례시 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달라고 강조했다.  

 

배정수 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많은 공직자들과 시의원, 관계자들이 특례시를 위해 많이 노력했고, 그 중심에 시민 여러분이 계셨다”며 “각 읍면동에서 자체적으로 신청하고 오늘 발대식을 갖게 된 것으로 안다. 여러분이 화성시의 얼굴이고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25명의 의원들과 열심히 응원하고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축사에 나선 박봉현 특례시공동위원장은 “100만 화성 시대의 개막과 특례시 출범을 준비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서포터즈 여러분과 함께해 매우 기쁘다. 특례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 참여와 협력이 중요한 만큼, 준비위와 서포터즈는 든든한 다리 역할을 하겠다. 특례시가 되는 만큼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개발, 더 살기 좋고 더 일하기 좋으며 더 즐거운 도시를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 이어 진행된 BI선포식은 ▲역동적인 화성시의 꿈과 미래를 담은 박형일 기획조정실장의 화성특례시 BI 소개, ▲특례시 BI 영상, ▲특례시 BI 퍼포먼스, ▲단체 기념촬영이 있었다. 

 

▲ 박형일 기획조정실장의 화성특례시 BI 소개  © 정대영 기자

 

▲ 화성특례시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 정대영 기자

 

▲ 화성특례시 BI 퍼포먼스  © 정대영 기자

 

▲ 화성특례시 BI 퍼포먼스  © 정대영 기자

 

▲ 행사장에 들어선 정명근 화성시장과 주요 내빈- 화성시의회에서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송선영ㆍ이윤진ㆍ김영수ㆍ배현경 의원이 함께했다  © 정대영 기자

 

▲ 이날 누림아트홀 객석을 메운 서퍼터즈와 지역민들  © 정대영 기자

 

▲ 이날 행사가 열린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  © 정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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