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12일 화성시민대학에서 ‘근거리ㆍ권역별 평생학습센터 성과공유회’을 개최했다.
근거리 평생학습센터 ‘이루리’는 생활권과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을 할 수 있도록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권역별 평생학습센터 ‘배울터’는 권역별로 지역을 나눠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근거리 평생학습센터 30개소와 권역별 평생학습센터 6개소 등 36개소 센터가 선정돼 △악기 △공예 △꽂꽂이 등 101개 프로그램을 진행, 화성시민 누구나 평생교육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이루리 사업 및 배울터 사업 참여 기관 36개소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올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활동에 대한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평생교육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평생 배우는 것이 삶에 동력을 준다고 생각한다. 시민들이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화성형 평생학습 운영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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