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살림 경제
화성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민관 실무추진단 발족
기사입력: 2024/11/26 [23:23] 동네정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동네정치

경기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해양수산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유치와 선제적 대응을 위해 민간과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26일 남양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관련 부서 및 민간사업자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유치 전략 마련을 위한 민관 합동 실무추진단을 발족했다.

이번 공모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휴양시설과 관광시설 등 여건이 조성된 지역에 신규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칸쿤 같은 휴양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민간투자 8000억을 확보해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사업 대상지 최종 선정 시 약 1000억 국비가 지원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도권 최적의 입지 접근성을 갖춘 화성시만의 특색 있는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개발 구상, 화성 서해안의 여건을 고려한 최적화 사업 발굴, 최근 해양수산부에서 개최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 정책설명회에서 제시된 공모기준(), 6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8개 어촌계 간담회 결과 등을 논의했다.

시는 국내를 대표할 수 있는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주민설명회를 통해 적극 의견을 수렴 반영할 예정이다.

화성시의 서해안 주요 관광사업으로는 궁평 종합관광지 조성(149867), 고렴산 해상공원 조성(93002), 황금해안길 해안데크 조성(L=17),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420) 공룡알 화석산지(15.9) 국가지질공원 등이 있다.

이와 더불어 제부도, 전곡항 등 주요 해양관광자원과 연계해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를 조성하면 화성특례시의 동서 균형발전을 도모뿐 아니라 수도권 대표 관광명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기용 실무추진단장(기업투자실장)실무추진단을 기점으로 특색 있고 아름다운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공모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서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더경기베이아쿠아리움과 화성해양관광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포토뉴스

이전 1/23 다음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