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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안전 보호 노력
기사입력: 2025/01/10 [23:32] 동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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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연서 기자

경기도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2024년 하반기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대상 합동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매년 아동학대 재학대율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피해아동 조기발견 및 보호ㆍ기관 연계 등 조치를 위해 고위험 아동을 선정 마련됐다.

대상아동은 11가구 19명으로 2회 이상 학대 이력, 반복신고 또는 수사 이력, 사례관리 거부 아동(가구) 등이다.

합동점검은 가정방문과 직접 대면을 원칙으로 아동신체ㆍ심리상태ㆍ주거환경 확인 및 재학대 피해 등 이상유무를 점검했다. 재학대 징후가 발견된 가정은 응급조치 및 보호시설 인도 등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대상 아동 중 2명의 아동이 점검 결과 재학대로 의심돼 유관기관과의 협조로 응급조치 및 임시조치를 추진,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시설에 보호조치 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아동보호에 힘쓰겠다. 아동들이 행복할 수 있는 오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앞으로도 아동학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각 기관 간 지원연계를 강화해 신속한 보호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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