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윗마을 큰 바우 얼굴
화성 서남부권 종합병원
‘화성 유일병원(가칭)’ 설립 허일 병원장
화성시 남양읍 북양리 남양뉴타운 내 300병상 규모 ‘화성 유일병원(가칭)’ 신축
기사입력: 2018/04/24 [01:40] 동네정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정대영 기자

 

▲ 신축공사 착공식에서 부모님, 와이프와 함께한 허일 병원장     © 동네정치

 

허일 희망찬병원장     ©동네정치

“이곳은 지하철 개통과 도로 확충, 신도시 조성 등으로 이주민이 빠르게 증가하고 젊은 부부들이 많은데, 한밤중 아이들이 아파도 기본적인 의료혜택을 받기 어렵습니다. 이 같은 불편과 불안은 주민들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한 요인이 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북양리 남양뉴타운 현장에서 지난 21일 ‘화성 유일병원(가칭) 신축공사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가진 허일(47) 화성 희망찬병원장을 만나 현장 인터뷰를 가졌다, 


서울 청담병원 정형외과 원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06년 영화배우 염정아 씨와 결혼하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2008년 화성시 병점중앙로 174(진안동 868-9)에 ‘희망찬병원’을 개원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허일 병원장은 2014년 10월 동수원남양병원이 페업하면서 이곳 주민들이 타 지역에 원거리 진료를 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과 시 차원의 서부지역 병원 유치가 경제성을 이유로 매번 좌절되고 있음을 그저 흘려듣기에는 마음이 편치 않았다고 말한다.


“지역민의 한 사람으로 부지불식간에 공감되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특히나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그런 이야기들이 마음을 무겁게 했습니다. 빠른 도시발전에 역설적으로 의료 사각지대의 어르신들도 많을 것이구요. 화성시의 균형발전이라는 틀에서 저희도 할 일이 있다는 생각이 이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허일 병원장은 고민 고민 3년여 시간을 졸인 끝에 ‘화성 유일병원(가칭)’ 설립을 결단하고 추진하게 됐다. 지역민들이 타 지역으로 원거리 진료를 가는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기본적인 응급의료 생존권을 최우선 도모하고 경영 안정화 즉시 감염 중환자실을 포함해 전문적인 종합병원으로 ‘화성 유일병원(가칭)’을 견인하겠다는 각오다.


시청사가 있는 남양읍을 비롯해 매송ㆍ비봉ㆍ마도ㆍ송산ㆍ서신ㆍ우정 등 화성 서남부권 농어가 고령층과 신도시 청ㆍ장년 이주민들의 24시간 케어(응급치료)를 책임지면서 기초와 임상을 아우르는 300병상 이상의 환자 중심 최첨단 디지털 종합병원을 지향하고 있다.


허 병원장에게 있어 가장 큰 걱정은 전문 의료진 확보다. 내년 5월 말 본관 시설이 완공되면 희망찬병원과 함께 운영해야 하는데 의료진들을 어떻게 분배ㆍ영입할지 고민하고 있다며 향후 입장을 정리했다. ‘화성 유일병원(가칭)’이 지역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담아낼 여건을 갖추게 되면 전문 의료진이나 시설을 서부지역으로 올인하겠다는 잠정적인 계획이다.  


“과거 메르스, 신종플루 때 희망찬병원은 거점병원 역할을 했으나 한림대병원과 많은 병원들이 그 기능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그곳에서 할 일은 어느 정도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쪽 서부지역에서 공공기관의 기능을 충분히 해내야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화성 유일병원(가칭)’현장 가림막     ©동네정치

▲ ‘화성 유일병원(가칭)’현장 가림막     ©동네정치

 

▲ 착공식 테이프커팅을 준비하고 있는 허일 병원장과 영화배우 염정아 씨 부부     © 동네정치

광고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이전 1/27 다음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