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여성가족청소년재단의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가 4일 경기도창조경제혁신센터 별똥별 홀에서의 ‘2024년 경기여성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만들었다.
이날 본선은 총 123명이 지원한 가운데 서류 심사와 예선을 거처 최종 8명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경기여성 창업경진대회는 도내 여성들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경기남부, 경기북부, 화성시, 고양시, 양주시, 시흥, 포천 등 7개 플랫폼과 기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됐다.
최우수상 1명을 비롯해 우수상 3명, 장려상 4명에게는 총상금 1650만 원이 사업지원금으로 차등 지급된다.
이날 최우수상을 받은 아람푸드랩 한아란 대표는 “경력 단절로 쌍둥이를 키우며 처음 창업을 시작했고 꿈마루에서 창업 교육을 많이 받았다. 컨설팅을 받고 정부 지원사업에 도전해 창업을 했고 오늘 또 수상의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 꿈마루는 예비ㆍ초기 여성창업를 위해 다양한 창업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및 꿈마차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면서 예비 여성 창업인을 위한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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