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소방서(서장 정찬영)가 18일 오전 10시 16분경 집중호우로 침수된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활동을 전개했다.
오산소방서에 따르면 오산천에 침수된 승용차를 구조공작차 등 차량 4대와 인력 14명을 동원, 인명검색 및 차량 인양을 실시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상황으로 오산경찰서와 공조해 차주에게 차량을 인계하는 작업까지 진행했다.
정찬영 서장은 “역대급 집중호우로 관내에서 크고 작은 비 피해가 발생했다. 시민들은 풍수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인명 피해가 없도록 기상예보에 따라 철저한 대비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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