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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739명 신청
기사입력: 2024/08/02 [22:53] 동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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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시장 정명근)2024년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접수를 마치고 순차적인 지급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시가 경기도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이 자긍심을 갖고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연 1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본격 추진됐다.

시 지원 규모는 지난해 500명에서 166명 늘어난 666명이며 올해 739명이 기회소득을 신청하며 호응도를 보였다. 지난해 모집에는 570명이 참여했고 심사를 거쳐 최종 493명을 지원했다.

시는 신청자의 소득 수준과 자격 여부를 심사해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하고 이달 중 1차분 75만 원, 10월 중 2차분 75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새로이 대상으로 포함된 신진예술활동증명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과 중복 지원 여부 심사 후 10월 중 일시금으로 기회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받지 못하는 예술인들을 위해 기회소득을 지급하게 됐다.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이 일상 속 어디서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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