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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경제
화성시, 중기부ㆍ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소공인 지원 강화
기사입력: 2024/08/02 [22:55] 동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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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중소벤처기업부ㆍ경기도 주관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됐다.

2일 시에 따르면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강화 사업및 경기도 주관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확대구축사업’ 2개 사업에 선정됐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강화 사업및 경기도 주관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 ‘소공인 장비교육 디지털전환 시범사업3개 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소공인 공모사업 지원 규모는 총 29억으로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를 통해 159000만 원, 화성산업진흥원을 통해 131000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특히,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강화 사업은 기존 수작업 위주의 제조공정 자동화를 위한 사업으로 자동화 기기 설치 관련 소프트웨어 공용 플랫폼 도입 등을 지원하며 소공인 1명당 6000만 원(국비4200/자부담1800) 이내를 지원받는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정부공모사업 선정으로 화성시 소공인 지원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 다수의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소공인 디지털 전환과 기술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구축된 소공인 지원시설(소공인 공동기반시설, 화성소공인복합지원센터, 동탄소공인복합지원센터)과 정부공모사업을 연계해 소공인 디지털 전환, 인력 양성, 지역 중소중견업체와의 협업 활성화 등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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