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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행정
정명근 화성시장, 비상근무 공직자 대사 건강한 휴식 주문
기사입력: 2024/08/09 [23:58] 동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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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이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수습을 비롯해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각종 비상근무를 쉼 없이 수행한 공직자들에게 휴식을 제공, 화성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화성시는 올해 1월 양감면 수질오염 사태를 시작으로 6월 아리셀 공장화재 등 잇따른 사회재난과 폭염ㆍ폭우 등 자연재난 대응에 힘쓰고 있으며 3000여 공직자들은 업무가 야간과 주말까지 이어지며 피로가 누적된 상황이다.

이에 정 시장은 직원들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전 직원에게 특별휴가 2일을 부여, 광복절 다음날인 16일 휴가 사용을 적극 장려했다. 시는 특별휴가 부여와 징검다리 휴가 장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징검다리 휴일을 연휴 삼아 직원들이 그동안 지친 심신을 달래고 가족들과 건강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 시민들에게 지속적이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휴식은 매우 중요하다. 시는 황금해안선 등 서해안과 남양성모성지송산 공룡알화석산지 등 수많은 관광지가 있다. 이번 연휴를 기회로 아름다운 화성시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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