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기 더민주당 경기화성정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관계 공무원들은 29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지역현안 추진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동탄역 주변 활성화 대책, 동탄1동 문화복합시설 건립, 솔빛나루역 신설 추진 관련 사업타당성 진행 점검, 나래울에서 반석산까지 걷기 좋은 길 리모델링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안건들을 논의했다.
‘서동탄역 주변 활성화 대책’안건은 시 생활권과 밀접한 오산시 외삼미1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오산시와 진행상황을 공유, 버스베이 통합 운영방식 등의 다양한 서동탄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동탄1동 문화복합시설 건립’은 유휴부지(석우동 51번지)에 문화복합시설 조성 방안을 수립하는 것으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완료해 2028년 준공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솔빛나루역 신설 추진 관련 사업타당성 진행 점검’은 동탄인덕원선 인입선을 이용한 1호선 연장 사업이 확정돼 역사 1개소 신설을 위해 국토부에 사업을 건의했고 올해 하반기 사업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나래울에서 반석산까지 걷기 좋은길 리모델링’은 구봉산근린공원에서 반석산근린공원까지 산책로 등을 정비하는 것으로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해 추진키로 했다.
그밖에 ▲동탄도시철도(트램) 건설사업 ▲치동천 에코파크 종합개발 추진 ▲반석산 무장애길 추진 안건들을 논의했고 당정 간 소통해 협조하기로 했다.
정명근 시장은 “먼저 개나리공원 일원 도로정비공사에 대한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노력해주신 전용기 의원께 감사드린다. 오늘 경부고속도로 상부 동서연결 주간선도로 개통으로 동탄은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시민들이 편안함과 행복함을 느끼는 세계적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신속 행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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