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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가족
수원시, 범죄피해자ㆍ1인 가구 ‘여성안심패키지’ 지원
기사입력: 2024/08/30 [22:55] 동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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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연서 기자

수원시가 범죄 피해 여성과 여성 1인가구에 창문 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 안심경보기 등 여성안심패키지를 지원한다.

경기도 수원시(시장 이재준)92일부터 13일까지 수원시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400여 가구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범죄 피해자,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모자가정이다.

창문틀 사이에 끼우는 창문 잠금장치와 최대 5개 전화번호에 실시간 위치 전송하는 휴대용 비상벨, 안심경보기를 기본 지원하고 기본 지원물품 외에 대상자가 AB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A세트는 도어벨이 울릴 때 스마트폰으로 상대방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벨’, B세트는 스마트폰으로 집안 내부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스마트 홈카메라.

1순위는 스토킹ㆍ데이트폭력ㆍ주거침입 등 범죄피해자이고,2순위는 전월세보증금(전세환산액) 1500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ㆍ한부모 모자가정, 3순위는 공시지가 15000만 원 이하 자가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ㆍ한부모 모자 가정이다.

92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새빛톡톡, 시 홈페이지(www.suwon.go.kr),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별관 여성정책과(팔달구 효원로 241)에 방문 신청해도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이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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