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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경제
롯데웰푸드, 프랑스 ‘시알 파리(SIAL Paris) 2024’서 브랜드 우수성 전파
기사입력: 2024/10/25 [03:07] 동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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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영 기자

 

▲ ‘시알 파리 2024(SIAL Paris 2024)’에 마련된 롯데웰푸드 브랜드관을 찾은 글로벌 관람객 모습  © 동네정치

시알 파리 2024에 대규모 롯데웰푸드 브랜드관 마련

빼빼로ㆍ제로(ZERO) 관련 2만여 명 대상 체험 이벤트

나뚜루 비건 아이스크림ㆍ오잉 노가리칩 혁신상 수상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Paris-Nord Villepinte)에서 개최된 시알 파리 2024(SIAL Paris 2024)’에 참가, K-푸드의 우수성과 롯데 브랜드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시알 파리는 독일 아누가(ANUGA), 일본 푸덱스(FOODEX)와 함께 세계 3대 식품 전시회로 꼽히는 행사로 올해로 60주년을 맞았다.

 

시알 파리 2024’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역대 최대 규모인 전 세계 130개국 7500여 업체가 참가했고 약 15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마련한 ‘K-푸드 선도기업관에 대표 브랜드 빼빼로제로(ZERO)’를 중심으로 대규모 운영 부스를 구성, 세계 각국 바이어들의 눈길을 모았다. 롯데웰푸드 부스에는 이 기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높아진 K-푸드의 인기와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롯데웰푸드는 브랜드 매출 2000억 돌파 메가 브랜드 빼빼로를 비롯해 헬스&웰니스 트렌드 공략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 롯데웰푸드 대표 아이스 바 3종인 죠크박(죠스바ㆍ스크류바ㆍ수박바)’,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장거리 운전자들이 즐겨 찾는 효능 껌 브랜드 졸음번쩍껌’, 세계인 입맛을 사로잡은 냉동 김밥, 주먹밥 등의 가정간편식(HMR)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였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전시회에서 방문객 참여 및 체류시간을 늘리고자 약 2만 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빼빼로 한정판 굿즈(장바구니ㆍ양말) 증정, 제로 후르츠 젤리, 죠크박 아이스바, 졸음번쩍껌 제품 시식 등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시간대별로 진행한 냉동김밥 3(우엉야채 김밥ㆍ잡채 김밥ㆍ유부우엉 김밥) 시식 행사에는 시작 전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며 준비된 물량이 순식간에 소진됐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K-푸드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진 가운데, 미식의 나라 프랑스 파리에서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이고 반응을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나뚜루 비건 아이스크림 같은 혁신적 제품을 선보여 롯데웰푸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 열풍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행사에 앞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식품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소비자와 산업에 미칠 영향을 심사해 전시 품목 가운데 혁신성ㆍ창의성 제품을 ‘SIAL 혁신상 셀렉션수상 제품으로 선정했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의 나뚜루 비건아이스크림 2(돌체 메이플&넛츠ㆍ초콜릿&아몬드)어른용 과자라는 신규 시장을 개척한 안주스낵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3개 제품이 ‘SIAL 혁신상 셀렉션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제품은 ‘SIAL 혁신관에 별도 전시돼 전 세계 식품업계의 혁신과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식품산업 전문가들과 기업의 구매 결정권자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 ’SIAL 혁신상 셀렉션’을 수상한 나뚜루 비건 아이스크림과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 전시 모습  © 동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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