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과 경기도당(위원장 김승원, 경기수원갑)이 정권 재창출과 민생정책 실현을 위한 단일대오를 구축한다. 도의회 더민주당 대표단과 경기도당은 1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욱ㆍ김동규ㆍ전자영ㆍ명재성ㆍ신미숙ㆍ이채명ㆍ김광민 의원이 참석했고, 김승원 도당위원장과 안태준 수석부위원장이 대표단을 환영했다. 간담회는 더민주당 결속력을 강화하고 각종 현안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승원 도당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의 공천 개입 의혹과 국정 농단 사태에 대해 민주당이 총력 대응해야 한다. 1000만 인 서명운동 같은 대국민 캠페인을 도에서 적극 전개하겠다. 민주당 가치를 반영한 주요 정책들로 도민들 삶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도의회와 경기도당이 소통하면서 민주당이 단일대오 함께 하는 것만이 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이라며 도당과의 연대를 약속했다.
경기도의회 더민주당과 경기도당은 앞으로도 자주 만나 현 시국을 주도하는 방안 마련 및 도민들 삶과 밀접한 더민주당표 민생정책 수립을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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